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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카이스트-키스트, 소프트 그리퍼 상용화 ‘뜻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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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카이스트-키스트 공동 개발 ‘위빙 그리퍼’ 상용화 박차

 

뉴로메카·한국과학기술원(KA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소프트 그리퍼 ‘위빙 그리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위빙 그리퍼는 KAIST 이대영 교수팀과 KIST 송가혜 박사팀이 공동 발굴한 직조 구조 기반 그리퍼 기술이다. 이 기술은 낱개의 실을 얽어 견고한 직물을 만드는 데 착안해, 얇은 PET 플라스틱 띠가 직조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소프트 그리퍼 대비 가격 경쟁력·내구성·하중 제한 측면에서 단점을 개선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해당 기술은 자체 무게 대비 수백 배의 가반 하중 실현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박판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제작 공정이 10분 내로 마무리되며, 교체 및 유지보수 작업도 쉬워 공정 효율성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로메카는 이번 계약 체결을 기반으로 이 기술의 상용화 및 제품화 목표를 올해 안으로 정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위빙 그리퍼 기술을 통해 공정 및 조리 자동화의 각종 피킹 작업뿐만 아니라, 철강 로봇 자동화 솔루션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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