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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부인암 환자의 날’ 개최...“부인암 환자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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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암병원 강당서 행사 진행

부인암 치료 수기 발표 및 맞춤형 통합교육 이어질 전망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는 이달 11일 암병원 강당에서 ‘제13회 부인암 환자의 날’을 개최한다고 6일 알렸다.

 

부인암 환자의 날은 부인암 환자 및 가족, 부인암 전문가 등이 참석해 부인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11일 진행될 행사에서는 이정원 부인암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전문가가 ‘부인암 치료 최신 지견’, ‘부인암 환자의 식생활’, ‘부인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통합 교육’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더불어 ‘부인암 치료 수기’ 등 발표도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이정원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부인암 환자 및 가족의 투병의지를 독려하고,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부인암 환자의 생존율과 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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