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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이 스케치북으로' CJ대한통운, 자원순환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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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어린이집에서 배출되는 종이 우유팩을 회수해 스케치북 등으로 만드는 자원 순환 모델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를 위해 서부산지사에서 영남지역 어린이집연합회, SIG콤비블록코리아, 대흥리사이클링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CJ대한통운은 우선 대구와 부산, 포항 등의 어린이집 4000여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수거해 부산에 위치한 재활용 전문 기업 대흥리사이클링로 보낸다. 이곳에서는 종이팩을 재생스케치북 등으로 재생산한다.

 

또 어린이집에서는 대흥리사이클링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 등 환경 교육도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2년간 535만개의 종이팩을 수거해 연간 11t(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김희준 ESG담당은 "폐자원의 효율적 재활용에 기여할 뿐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도 심어줄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자원순환 모델을 추진해 ESG경영을 선도하고 국가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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