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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데이터, 넥스트 서울 2023 컨퍼런스 개최...신약 개발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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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임상 솔루션 활용 신약 개발 사례 공유

 

메디데이터가 이달 11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넥스트 서울 2023(NEXT SEOUL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 임상수탁기관(CRO), 학계 등 700명가량 임상시험 전문가가 참석했다. 또 신약개발 R&D·임상시험 운영 및 데이터 관리·디지털 헬스케어 등 분야 국내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했다. 연사는 신약 개발 트렌드·전략·실제 사례 등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넥스트 서울 2023은 안소니 코스텔로(Anthony Costello) 메디데이터 페이션트 클라우드 CEO가 기조연설을 맡아 행사 시작을 알렸다. 코스텔로 CEO는 ’새로운 임상시험 시대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임상시험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디지털 기술 및 환자 중심 트렌드가 부각돼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신약 개발 과정에서 환자를 이해하고 최적의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두연 JW중외제약 수석상무, 유경상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 등 연사가 주제발표를 이었다. 특히 클레어 비옷(Claire Biot) 다쏘시스템 생명과학 부문 부사장은 가상 환경에서 각종 동작과 물성 변화를 현실처럼 구현하는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의 활용 사례 및 혁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유재구 메디데이터 코리아 대표는 “메디데이터 넥스트 서울은 생명과학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기술을 통한 신약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메디데이터는 임상시험 전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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