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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가 제시하는 네트워크 보안 통합 효율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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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기능 솔루션, 자동화 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리티 서비스 세 축으로 시장 공략

 

포티넷 코리아는 1일인 오늘 2023년 시장 전략을 발표하며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포티넷은 지난해 업그레이드된 운영체제 ‘FortiOS 7.2’를 비롯해 콤팩트형 하이퍼스케일 방화벽 ‘포티게이트 4800F’ 시리즈와 NP7 및 CP9 SPU(Security Processing Units) 기반의 'NGFW(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3000F'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셀프 러닝 AI 기능을 적용한 NDR 솔루션 ’FortiNDR’, 디지털 리스크 보호 서비스(DRPS) ‘FortiRecon’, AWS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호 솔루션 ‘FortiCNP’,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포티넷 유니버설 ZTNA’ 등의 보안 솔루션을 발표하며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해 포티넷은 13년 연속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 및 3년 연속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됐고, IDC 조사에서 ‘보안 어플라이언스 출하량 1위’를 기록하며 9년 연속 네트워크 보안 시장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글로벌 성장세에 힘입어 포티넷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통신 및 클라우드, SMB 시장에서 견고한 실적을 쌓으며 전년 대비 1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는 "우리는 지난 5년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누적 성장률은 26%에 달한다. 지난해에도 분기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원균 대표는 “시장에서는 엣지 컴퓨팅 및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구축 환경의 증가, 원격 업무 체제로의 전환 등으로 인해 이제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동적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보안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포티넷코리아는 이날 올해 성장 전략의 핵심이 될 솔루션을 소개했다.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통신사 모바일 코어 보안 NAT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중견 기업 대상의 네트워크·이메일 APT, 유무선통합보안 솔루션,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의 5대 주력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년 대비 25%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비롯해 새로운 규제 환경에 대응해 공공시장에 진출하고, 통신 및 클라우드 사업자, 파트너사와의 사업 제휴를 확대해 폭넓은 산업군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꾀한다. 또한, 하이테크 시장에서의 재난복구(DR) 수요 및 대형 제조업 부문에서의 OT 보안 수요를 적극 발굴해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OT 보안 서비스의 경우 데모 센터 ‘포티넷 고객 브리핑 센터’ 리노베이션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사의 참여 및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주요 고객사에 대한 전담 서비스 조직 강화 및 신규 솔루션 지원을 위한 엔지니어 인력을 충원해 보안 패브릭부터 OT 솔루션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맞춤 제공할 계획이다.

 

포티넷코리아는 신규 솔루션에 대한 전문 파트너를 육성하고, 파트너사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조원균 대표는 "포티넷코리아는 보안 시장의 상황 변화에 대응해 포티넷 보안 패브릭 기반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기업 니즈에 맞게 제공하며 기업의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SOAR를 비롯해 통신, 클라우드, SMB, SWG 윈백 시장을 타깃으로 포티넷만의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위해 조인트 GTM·CG NAT을 확대하고 국내외 CSP사와의 협력을 늘릴 것이며, DR 센터 구축에도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공공시장의 부분적 규제 완화도 희소식이다. 적극적으로 도전할 것이며, 제조·조선 등의 분야에 대한 OT 보안 영역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5월경에 국내 최대 보안 컨퍼런스 개최를 준비할 예정이며, 이외에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문 인력 및 조직 강화, 파트너사의 사업 제휴 확대 및 상생 프로그램 강화 등으로 국내 보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거머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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