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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美 반도체협회와 협력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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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권태신 부회장과 미국 반도체협회(SIA) 지미 굿리치 글로벌정책 담당 부회장이 양국 간 반도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굿리치 부회장은 2015년부터 SIA에서 무역, 수출규제, 공급망 등 글로벌 정책을 총괄하고 있으며 SIA 합류 이전에는 미국 정보기술산업위원회(ITI)에서 중국 정책 이사를 맡았던 아시아 정책 전문가다.

 

권 부회장은 굿리치 부회장과 칩(Chip)4 동맹 등 미국 내 반도체산업 이슈와 글로벌 통상 환경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칩4는 미국 주도로 한국, 일본, 대만 4개국이 중국을 배제하고 안정적인 반도체 생산·공급망 형성하자는 동맹을 말한다.

 

권 부회장은 "한국은 중국이라는 거대시장과 동맹국인 미국 사이에서 쉽지 않은 입장에 놓여있다"며 "그럼에도 반도체와 같은 첨단산업에 있어 한미 양국은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해나가야 하는 중요한 파트너 관계임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산업규제와 무역장벽의 해소를 위해서는 전경련, SIA와 같은 민간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미 반도체 협력과 관련해 함께 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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