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4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 및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F+AW 2022)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닉스는 데모키트 위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자동화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제품과 출시 예정 제품을 위주로 2개의 메인 존을 구성하여 오토닉스의 기술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메인 존에서는 SCADA, IO-Link 제품이 전시된다. 오토닉스의 SCADA인 SCADAMaster는 원거리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아 집중 감시 및 제어할 수 있는 원격 감시 제어 프로그램으로 히스토리 및 실시간 데이터 관리, 네트워크 이중화 지원, DBMS/OPC UA/MQTT 지원 등의 기능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해당 존에서는 수소 충전소, 빌딩 관리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팜(FARM) 등의 SCADAMaster 현장 작화는 물론, 그 외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IO-Link 제품으로는, 통신을 통해 센서의 정보를 수집하여 상위기기에 전달하는 중계박스형 리모트 I/O(ADIO, 상위 프로토콜 : EtherCAT, EtherNet/IP, PROFINET)와 IO-Link 통신 가능 디바이스인 근접센서(PRD/PRFD)를 만날 수 있으며, 이 제품은 테이블형 모니터를 통해 제품의 상세 특장점과 응용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메인 존에서는 △국제 안전 규격에 적합하게 개발된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SFL/SFLA), 컨트롤러(SFC), 도어 스위치(SFN/SFD/SFDL/SFDL2), 스위치(SF2ER/SF2KR/SFEN) 등의 세이프티 제품군과 △최고 분해능 1㎛로 고정밀 계측이 가능한 변위센서(BD) △글로벌 셔터 방식과 다양한 검사 기능으로 제조 품질 혁신을 가능케하는 머신비전(VG/VC) △270° 검출 각도로 AGV, OHT 등에 주로 사용되는 소형 레이저 스캐너(LSC) 등을 전시한다.
특히 해당 존에서는 제품에 대한 홍보 및 어플리케이션 영상과 대형 배너를 활용, 고객들에게 전시 제품에 대한 이해를 상승시킴과 동시에 시각적인 풍성함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외에도 오토닉스 부스에서는 포토 마이크로 센서(BS5-P, BS5, BS4 BS3), 온도조절기(TN), 전력조정기(SPRM, SPR, DPU), Ai-SERVO(AiC/AiCA-EC) 등의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토닉스는 해당 제품 실물이 적용된 데모키트와 전용 소프트웨어를 구동하여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제품 소개 영상도 함께 제공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는 매년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로, 올해에는 ‘함께 나아가는 디지털 혁신’(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다.
전시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3개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약 32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스마트 제조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