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티디엠(대표 김선미)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티디엠은 정형외과 임플란트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티디엠의 정형외과 임플란트는 동양인 체형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 유럽인 체형에 맞춰 수입해오던 제품과 달리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파손된 뼈의 지지, 고정, 유합에 사용되는 골접합용 나사 및 판을 비롯해 척추 뼈 이식, 척추 이탈 및 만곡증 고정에 사용되는 추간체고정재, 대퇴골 및 경골 등의 장관골 골절치료에 사용되는 골수내고정막대 등이 있다.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저강도 펄스형 초음파 치료기(LIPUS) ‘엑소스(EXOSS)’다.
엑소스의 저강도 초음파는 관절 연골 또는 골절 부위에 방사된다. 이는 대부분의 뼈를 덮는 막을 구성하는 세포(골막세포)의 배양에서 세포분열을 증가시키고, 새로운 혈관 형성을 유발하는 성장 인자를 상향 조절한다. 또한, 조골세포 및 세포막을 활성화시켜 궁극적으로 골절 치유를 촉진한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1)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주)첨단,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주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는 국내외 4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차별화된 기술, 제품,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산업단지특별관,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 특별관이 참관객들을 맞이하며,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비롯해 200개 전문 컨퍼런스 세션이 마련되며, 글로벌 ESG포럼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