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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차세대 전력 인프라 구축·에너지 물류 기업될 것”

두산퓨얼셀·피델리스자산운용·서강대와 협력...비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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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함수미 기자 |

 

 

STX그룹은 신성장동력으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물류 전문 기업'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차세대 전력 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물류 전문 기업'의 비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는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이에 따른 글로벌 가치 사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한 인간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친환경에너지 중심으로의 전환·탄소중립 추세 속에서 STX그룹만의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확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비전 실현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존 무역부문 및 해운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한다. 천연가스·수소·연료전지 등 청정 에너지 발전 사업에 진출, 이와 연계한 신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STX그룹은 7월 6일 두산퓨얼셀과의 MOU 체결에 뒤이어, 7월 16일 피델리스자산운용과 MOU를 체결해 수소 관련 연료전지 사업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향후 STX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전력 인프라 사업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을 가능케하는 CCUS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냉동물류센터 사업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발전플랜트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STX마린서비스와 각종 플랜트/선박용 초저온밸브 전문 생산 기업인 피케이밸브 등 자회사 간 전략적 시너지도 강화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2022년 부로 전력 시장 내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의 일정량 구매를 의무화하는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를 도입하는 등 수소 경제 활성화를 지속 장려하고 있다.

 

STX그룹에 따르면 이런 정부 차원의 수소 경제 활성화 장려 정책은 자사의 수소 기반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 진출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STX그룹은 지난 6월 서강대학교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전력 관리 및 에너지 물류 사업을 위한 첨단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

 

STX그룹은 AI 및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전략 사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전력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기술과 차세대 전력망 에너지저장시스템 기술을 확보해 스마트 전력 관리 및 물류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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