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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자율주행차에서 블록체인을 주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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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토요타 자동차 북미 법인 산하 토요타 연구소가 MIT미디어랩 등과 제휴를 맺고 자율주행차 개발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블록체인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들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험료를 낮추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게 토요타 설명이다.


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토요타는 MIT미디어랩 외에 5개 기술 업체와 손을 잡았다.


데이터베이스 개발 업체 빅체인DB, 차량 공유 및 결제 애플리케이션 업체 오아켄 이노베이션, 카풀 소프트웨어 업체 커뮤테르츠 등을 포함하고 있다. 토요타도 차량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방안으로 블록체인을 사용하기로 했다.


블록체인은 온라인 원장 거래 기술로 가상 암호 화폐인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안전하면서도 비용이 저렴한 분산 거래 기술이라는 평가 속에 비트코인을 넘어 금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추세다. 



토요타의 경우 자율주행차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차원에서 블록체인 도입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토요타에 따르면 차량 센서가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블록체인에 저장하면 보험 회사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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