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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인식 대표기업 13] 유타렉스, IoT/M2M 분야로 사업 다각화한다

  • 등록 2016.05.13 14: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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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비콘과 에코플러그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장비 출시


▲ 이대웅 대표


유타렉스(대표 이대웅)는 무선 RFID 및 IoT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으로 컨설팅을 통해 소비자의 기업환경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자사의 기술력을 일상생활에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유타렉스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멀티 리더 ‘Secret Code-IDall’은 자체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동, 자체 앱을 통한 주류이력관리, 문서관리, 입출고관리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초에 페어링을 하면 이후에는 부착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스마트폰과 일체형으로 결합이 가능하고, DPM 및 바코드(1D·2D·QR) 스캔 기능과 RFID 리더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이 제품은 전세계 14개국 29개 생산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타렉스는 최근 다양한 센서가 탑재된 센서 비콘(beacon)과 함께 에코플러그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장비를 출시하면서 B2B에서 B2C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센서 비콘은 기존의 블루투스 비콘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각종 센서를 탑재함으로써, 비콘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비콘’은 근거리 위치 인식 기술을 적용시킨 무선센서로 ‘비콘’을 특정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이 장소에 블루투스 4.0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접근할 경우 비콘과 스마트폰 간 상호 인식을 통해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타렉스가 출시한 센서 비콘의 특징은 CO2 센서, 온도 센서, 습도 센서, 가속도 센서를 탑재했고, 기존 블루투스 비콘의 단점인 인식 거리 조절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 센서가 탑재된 센서 비콘


이대웅 대표는 “센서 비콘은 다양한 응용분야에 활용 가능하며, 일반적인 체크인 기능 및 쿠폰 발급 기능은 물론 사용 환경의 환경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센서는 사용환경의 온도 습도는 물론 CO2 측정, 비콘 신호기의 움직임 정보까지 알 수 있어 사용환경의 다양한 정보 전송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센서 비콘의 활용처는 산업현장에서 모니터링이 필요한 설비의 상태를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콜드체인(Cold chain) 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다. 일본의 경우 농작물 생육 현장에서 모니터링 및 설비 작동 환경 모니터링 등에 비콘을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맨홀 작업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는 인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먼저 센서 비콘을 투입해 해당 공간의 정보를 제공받아 안정성 여부를 확인한 후 작업에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에 대처할 수도 있다.


이대웅 대표는 “앞으로 기존 RFID 사업은 물론 IoT/M2M 사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B2C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B2C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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