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배너

산림청, 드론과 지상스캐너 활용해 산림자원조사

  • 등록 2017.01.25 16:20:04
URL복사

지상 스캐너 시연 [사진=산림청]


[헬로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드론, 지상스캐너 등 첨단 ICT 장비를 활용한 산림자원 조사·분석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수원시 산림유전자원부 클론보존원에서 임목 생육특성 조사를 위한 3차원 영상 스캐닝 시연회를 갖고 이 기술을 올해부터 소나무 차대검정림 생육특성 조사에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조사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드론과 지상스캐너 등을 활용하여 조사 정확성을 높이는 3차원 이미지 분석기술을 개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3차원 이미지 분석기술 현장 적용을 통해 시험림 관리와 생장조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심동환 박사는 “이번 시연회는 ICT 장비를 활용한 시험림 관리와 산림과학연구 적용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성공적인 유전체육종을 위해서는 3차원 이미지 분석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통계 데이터가 필요한 만큼, 오늘 시연된 기술이 산림연구 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