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행정정보시스템 사용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액티브X기반 운영환경을 웹 표준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토마토시스템은 자사 HTML5기반 UI솔루션 엑스빌더5를 통해 총 4,800여본 이상의 기존 업무 및 보고서 화면을 웹표준으로 전환하고, 인터넷 증명발급시스템과 경영학인증시스템 등 신규화면도 개발했다고 전했다.
토마토시스템에 따르면 ‘엑스빌더5’는 HTML5의 캔버스(Canvas) 요소를 이용해 자유롭게 화면 표현이 가능하며 복잡하고 다이내믹한 화면을 편리하게 개발 가능, 개발기간 단축은 물론 기존 제품과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기존 시스템을 버리고 다시 재개발하게 되면 수십억의 비용과 시간이 투자되게 된다”며 “이번 사업은 토마스시스템 X인터넷 솔루션 ‘익스트림빌더’로 개발된 구조를 ‘엑스빌더5’로 전환, 호환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소스를 재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