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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비에스지원과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RPA 서비스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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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인공지능(AI) 자동화 솔루션 기업 그리드원(대표 김계관)과 SAP ERP 구축 운영 전문 기업 비에스지원(대표 김태룡)이 신규 사업 강화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힘을 합친다.

 

그리드원은 비에스지원과 인공지능 자동화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그리드원과 비에스지원이 인공지능 자동화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그리드원)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그리드원의 지능형 RPA 솔루션 ‘오토메이트원(AutomateOne)’과 SAP ERP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 RPA 서비스 ‘C4:RPA’ 사업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C4:RPA는 ERP와 RPA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 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RPA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솔루션 도입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어 그 동안 시간과 비용 문제로 RPA 도입을 망설였던 중소기업이나 소규모로 RPA 초기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사는 그리드원의 인공지능 솔루션 ‘AI인스펙터원(AI InspectorOne)’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 인식 및 검증 자동화 서비스에 대한 기술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의 수요가 많은 문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쉽게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그리드원과 비에스지원은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과 서비스를 베트남 시장에 제공하여 현지 기업들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성장잠재력 높은 동남아 시장을 함께 개척하기로 했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도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리드원의 기술력과 비에스지원의 네트워크로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룡 비에스지원 대표는 “그리드원과의 협력 강화로 신규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ERP, RPA, 더 나아가 인공지능 영역에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리드원은 2005년 설립한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RPA 솔루션 ’오토메이트원’과 인공지능 특허 기술 기반의 ‘AI인스펙터원’으로 자동화의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정형 문서 처리 자동화 서비스인 ‘아이다(AIDA)’를 출시하며 비정형 데이터 처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비에스지원은 중소 중견 기업 대상 SAP ERP 구축 및 운영 전문 기업으로, IT컨설팅 영역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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