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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머신소프트] 이노크린, ‘펠릿’ 활용한 드라이아이스 클리닝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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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이노크린이 2019 머신소프트(MachineSoft, 제조IT서비스전)’에 참가해 드라이아이스 클리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노크린은 미래 핵심 산업인 환경산업과 관련해 온실가스 감소, 이산화탄소 저하 등 국내외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데 목적을 갖고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다.

 

 

▲ 이노크린이 ‘레이저 클리닝 머신(Laser Cleaning Machine)’을 전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기업은 제품과 부품, 금형, 시설 및 설비 등에 친환경 세정을 통하여 쾌적한 생산, 서비스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스노우, 그래뉼, 펠릿’ 등 다양한 형태의 드라이아이스와 샌딩기를 복합한 하이브리드 세척/세정장비를 개발했다.

 

이러한 장비를 활용해 이노크린은 반도체, LCD 등 미세한 세정부터 선박 도장을 위한 SA 2.5 수준의 표면처리까지 광범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노크린은 ‘레이저 클리닝 머신(Laser Cleaning Machine)’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레이저 클리닝 머신은 독일 IPG의 화이버 레이저 소스를 이용한 세적/세척 장비다.

 

이 장비는 비접촉식이라 표면 손상이 없고, 이동식이나 로봇을 이용한 자동 세정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소모품이나 폐기품이 없어 환경친화적이면서 고정밀 세정으로 세정시간도 단축시켜 준다.

 

 

▲ 이노크린은 펠릿(Pellet)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노크린 관계자는 “우리의 펠릿(Pellet)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면서 “일반적으로 펠릿에 대한 품질은 대부분 간과되고 있지만, 현재 유럽에서는 드라이아이스 펠릿에 대한 인증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을 정도로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독일의 표면처리연구소에서 유럽의 드라이아이스 브래시틍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드라이아이스 펠릿에 대한 시장조사를 한 결과 조사 대상기업의 74% 사용자가 펠릿의 가장 중요한 특성을 경도라고 답했고, 그 뒤로 수분 함유량, 밀도 및 크기 등으로 꼽았다”면서 “드라이아이스 펠릿의 품질은 약한 모재인 경우 파손발생 등 세정 성능을 좌우하며, 드라이아이스 사용량을 상대적으로 적게 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브래스팅 시간을 줄여주고, 보존 중 상대적으로 승화가 느리게 이루어져 전반적인 비용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펠릿의 순도와 블래스터 차이가 세정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조사한 결과과 이노크린의 기술을 1분간 분사했을 때 금형의 세정 및 원형이 그대로 보존됐지만, 국내 ‘모’ 회사의 경우 알루미늄 금형의 산부분이 문드러져 형체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관계자는 “우리의 기로 국내 모든 업체들이 제조 및 제조환경을 청정화하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며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머신소프트 2019는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9 한국기계전(KOMAF)’과 함께 개최 중이다.

 

두 전시회의 융합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전시회 형태로 두 분야의 융합과 혁신적인 네트워킹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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