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폭스콘, 로보 3D와 제휴...3D 프린터 생산한다

  • 등록 2017.01.19 16:12:10
URL복사

[헬로티]

폭스콘이 로보 3D와 제휴를 맺고 이 회사 '로보R2' 3D프린터를 생산한다.


초기 생산은 연간 1만대 규모, 첫 제품은 3월께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 R2 사용자는 별도 앱과 자신의 모바일 기기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3D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다. 로보 R2는 온보드 카메라, 컬러 터치스크린을 갖췄고 iOS, 맥OS, 윈도, 리눅스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로보 R2는 대당 1300달러 수준에 선보일 전망이다. 


로보R2 3D 프린터는 최근 막을 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베스트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로보 3D는 보급형 3D 프린터인 로보 C2도  지난해말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데스크톱  사용자를 겨냥한 로보 C2 가격은 699달러 수준이다.


데스크톱 3D 프린터 시장은 지난해 거의 두배 가까이 증가한 45만5000여대에 달했다. 2020년까지는 670만대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