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올티에스는 DB 컨설팅 전문기업인 오픈메이드컨설팅과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픈메이드컨설팅의 DB 성능장애 선제적 예방 솔루션인 OpenPOP(오픈팝)과 오픈소스 DB 전환시 SQL의 자동 변환 및 검증 지원 솔루션 OTO(오투)의 사업에 양사가 협업하기 위함이다.
오픈메이드컨설팅은 DA, 데이터모델링, DB Admin, SQL 튜닝 등의 컨설팅서비스를 수행하는 DB 컨설팅 전문 회사다. DB 성능장애 선제적 예방 솔루션인 오픈팝과 오픈소스 DB 전환시 SQL의 자동 변환부터 결과 검증까지 지원해주는 솔루션 오투를 공급하고 있다. 오픈팝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AI 기반 SQL 자동튜닝 솔루션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오픈팝과 오투 솔루션 기반 DB 최적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AI기반 SQL 튜닝 솔루션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솔루션 및 GPU인프라 제안과 고객사에 대한 PoC 공동 대응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AI 시대로 나아갈수록 데이터베이스의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작업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다올티에스는 오픈메이드컨설팅과의 협업을 통해 SQL 품질을 자동으로 개선할 수 있는 AI 기반 SQL 튜닝 솔루션 공급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철 오픈메이드컨설팅 대표는 “오픈팝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AI 기반 SQL 자동튜닝’ 기능을 공급 시, 지금까지 DB 성능장애 유발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부적합 SQL의 성능을 자동으로 튜닝·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DB·SQL 튜닝 전문인력이 없어도 운영중인 DB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메이드컨설팅에서 공급하는 오픈팝은 개발 SQL에 대한 품질점검 및 성능검증 기능과 부적합 SQL의 형상등록 및 운영배포 자동 차단 기능, DB 운영환경 변화(U2L & 버전 Upgrade, Cloud 이전 등)시 App/SQL의 AS-IS/TO-BE 성능변화 분석 기능, 인덱스 자동설계 및 운영DB 인덱스 최저화 가이드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오라클에서 오픈소스 DB로의 전환 지원 도구인 오투는 ▲오라클 SQL을 오픈소스 DB SQL로 자동 변환해 변환된 SQL의 품질 및 오류 점검 ▲변환 SQL의 실행 결과(오라클/오픈소스DB 간 처리건수/결과값/성능) 비교/검증 기능 ▲SQL의 분석을 통한 최적의 인덱스 재설계 가이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