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물류데이터 분석·풀필먼트 서비스 혁신성과 실용성 높게 평가
글로벌 물류 기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2024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Korea Invention Patent Exhibition)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콜로세움은 특허 기술 ‘재고 및 판매량 분석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평가 방법 및 서버’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물류 서비스 과정에서 축적되는 재고, 판매량, 거래 실적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자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개인 신용등급 기반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며 판매자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평가 방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콜로세움의 특허기술은 자체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재고와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가 높은 신용도 평가를 가능하게 했다. 또 복잡한 기존 평가 절차를 간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데이터 기반 기술 혁신과 물류·금융 융합 솔루션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물류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로세움은 현재 46개 이상의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 AI 기반 통합 물류 솔루션 COLO AI, 그리고 글로벌 전문가 그룹 FD(Fulfillment Director)를 통해 고객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물류 데이터의 활용성을 더욱 확대하며 고객사의 물류 및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