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GTX-A노선 민자 구간(운정중앙~서울역) 개통 점검

2024.11.22 16:35:12

김근태 기자 kkt1@hellot.net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 20일 오후 GTX-A노선 민자 구간(운정중앙~서울역)의 시·종점역인 서울역, 파주 운정역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 및 종합 시험 운행 등 개통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올 12월 말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및 종합 시험 운행이 한창 진행 중인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11월 16일부터 개통을 위한 최종 관문인 영업 시운전(11.16~12.15)에 본격 돌입했다.

 

현장을 방문한 백원국 제2차관은 서울역에서 영업 시운전 중인 열차를 타고 GTX-A 운전 중앙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뿐 아니라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GTX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기 개통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한편, 영업 시운전도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히 시행할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백 차관은 “개통 직전 마무리 단계에서 자칫 안전에 소홀해질 수 있으므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끝까지 긴장을 유지하는 한편, 동절기 대비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도 각별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이어, 파주시 연계 교통 대책을 점검한 후, 백 차관은 “GTX의 편리함은 연계 교통이 뒷받침되어야만 비로소 빛을 발하는 만큼, 지자체에서도 연계 교통체계를 확실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올해 초에 수서~동탄 구간을 성공적으로 개통·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운정중앙~서울역 구간도 적기에 개통·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기관이 원팀의 정신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상호명(명칭) : (주)첨단 | 등록번호 : 서울,자00420 | 등록일자 : 2013년05월15일 | 제호 :헬로티(helloT)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김진희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12년 4월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 HelloT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