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미래경영 부문 수상 기념 현판식 열어
브릴스가 ‘2024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미래경영 부문에 지정됐다. 이달 19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브릴스 본사에서 현판식이 열렸다.
어워드는 산업단지 인식 제고, 고용 친화적 미래형 산업시설 모델 제시 등을 목표로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행사다. 브릴스는 현장 복지, 연구개발(R&D)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어워드에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유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성과를 기념했다.
브릴스는 직원 복지 시설 구축, 직원 자녀 학업 비용 지원, 직원 건강 검진 및 치료, 부서별 문화생활비·복지포인트·가족여행 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사내 복지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달 외부 강사를 초빙해 경제·인문·과학 등 주제로 문화 특강을 기획한 ‘브릴스 문화데이’를 통해 직원 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 관련 특허 102건을 기반으로 한 R&D 역량과 로봇 표준화 플랫폼 솔루션을 고도화 등 기술 개발에도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전진 대표이사는 “쾌적한 환경과 올바른 사내 가치관을 토대로, 브릴스가 지속 성장하는 차세대 기업 모델로 인식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완공될 로봇 제조 공장을 통해 ‘로봇을 만드는 로봇’ 공정을 시민에게 공개해 아름다운 공장의 면모를 뽐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