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MS) 중점적으로 소개해
인텔리빅스가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자사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을 선보이며 참관객으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회는 인텔리빅스의 AI 기술이 산업 안전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관람객에게 놀라운 체험을 제공한 자리였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I Monitoring System, AMS)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AMS는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여부와 위험 상황을 즉각적으로 감지해주는 솔루션이다. 이뿐 아니라, 분석된 영상을 텍스트 보고서로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해 관리자가 효율적으로 현장을 감독할 수 있도록 돕는다.
AMS 시연은 참관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시연을 체험한 한 참관객은 “AI가 즉각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자동 보고서까지 생성해주는 기능은 기존 시스템과 비교해 진보된 기술”이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텔리빅스는 킨텍스로부터 ‘건설안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돼 제6회 건설안전 리더스포럼에서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이는 AI 기반 산업 안전 기술의 혁신을 인정받은 결과로, 인텔리빅스는 이번 전시회로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 AMS와 더불어 AI 산업 안전 솔루션, 전기차 화재 감지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약 100여 개 이상의 관련 기업과 AMS 도입을 위한 미팅과 제휴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순한 기술적 혁신을 넘어, AI 윤리 경영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했다. 인텔리빅스는 국내 AI 기업 최초로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과 리스크 관리를 위한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는 AI 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인증으로 인텔리빅스는 기술적 혁신뿐 아니라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프라이버시 보호, 안전성이라는 핵심 원칙을 바탕으로 AI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은수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인텔리빅스가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재난과 재해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는 AI 기술을 제공하게 됐다"며 AI 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최은수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AMS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만큼, 향후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기반 안전 솔루션의 도입을 확대할 것"이라며, "AI 기술로 산업 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생성형 AI와 VIXcam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위험 감지와 사후 분석 기능을 더욱 강화해, AI가 주도하는 안전한 산업 환경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