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텍테크놀로지가 RFID 기반의 고성능 라벨 프린터로 부스를 꾸며 주목받았다.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인 SCM FAIR 2024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동화, 종합물류·운송, 설비 및 관리,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바이텍테크놀로지의 고성능 라벨 프린터는 정교한 RFID 기능을 기반으로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견고한 디자인과 높은 신뢰성은 물론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RFID 기반 NFC 라벨 프린터 역시 만나볼 수 있었는데 최적의 NFC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과 더불어 유지보수 측면에서 전문 엔지니어 지원이 지속해서 이어진다는 부분은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CM FAIR 2024 전시회 기간에는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 SCM FAIR SUMMIT 2024와 5G 구축 사례와 최적 운영 방안, 보안 방법, 향후 전망 등을 다룬 PNT FAIR SUMMIT 2024 등 현재 산업계의 주요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더 큰 주목을 받았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