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에이엠이 SCM FAIR 2024에서 다양한 크기의 파렛트 제품을 전시했다.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인 SCM FAIR 2024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동화, 종합물류·운송, 설비 및 관리,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한에이엠이 소개한 파렛트는 ▲항공기 기내 수출용 파렛트 PP ▲수출용 파렛트 PP ▲경하중용 파렛트 등이다. 모두 지게차, 핸드타 겸용이며 인천 플라스틱 파렛트 공장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신한에이엠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플라스틱 파렛트 제조기업이다. 지난 2023년 파렛트 제조 생산거점을 인천 쪽에 마련하며 본격적인 파렛트 생산에 나선 신한에이엠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인천항 등 물류관련 주요 거점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근방 지역에 적은 물류비로 솔루션을 공급하며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한편, SCM FAIR 2024 전시회 기간에는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 ‘SCM FAIR SUMMIT 2024’와 5G 구축 사례 및 최적 운영 방안, 보안 방법, 향후 전망 등을 다룬 ‘PNT FAIR SUMMIT 2024’ 등 현재 산업계의 주요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