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와 연계 통해 직업교육·로봇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로봇 친화적 인식 확산을 위해 로봇 문화 행사인 ‘로봇공감 로.그.인 X 한국잡월드’ 행사를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로봇과 친숙해지고 이해도를 넓힐 수 있도록 로봇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로봇체험존에서는 참관객이 직접 4족 보행로봇과 AI·로봇을 작동해보고 교육용 로봇에 코딩과 프로그래밍 해보는 체험할 수 있었다. 로봇전시존은 제조·서비스로봇관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시연하고 로봇의 활용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푸드로봇존에서는 커피와 라면 등 로봇이 만든 음식을 참관객이 시음·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했으며 로봇 경진대회와 공연으로 로봇에 대한 흥미 높일 수 있는 이벤트 콘텐츠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잡월드와 연계해 체험관 이용을 위해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경험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일상에서 로봇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로봇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