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한국정보인증의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와 마케팅 협력 등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싸인오케이’는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계약 준비부터 체결, 보관 및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SasS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이다. 계약서를 주고받기 위한 계약서 출력이나 스캔, 대면 미팅 또는 우편 등기 발송 등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를 줄여 시간 및 비용 절약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커머스 셀러의 경우 각종 서비스 이용 계약이나 근로계약, 단기 아르바이트 계약 등이 빈번한데 이번 제휴를 통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운영관리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와 함께 13일부터 사방넷 고객사가 싸인오케이 신규 가입, 결제하면 사용료 2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싸인오케이 고객사 역시 사방넷 신규 가입결제 시 가입비 면제 및 사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방넷은 이번 제휴를 비롯해 고객사들의 사업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방넷은 상품등록부터 재고관리까지 쇼핑몰마다 반복되는 단순작업을 편리하게 관리해주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다. 유수 대기업을 포함해 7,000여 온라인 셀러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600여 개 쇼핑몰과의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다양한 고객사 사업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계 내 가장 많은 600개 이상의 기능모듈도 구축하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