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AMD·자일링스 미디어 가속기 ‘알베오 MA35D’ 공급

2024.06.17 14:58:18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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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AMD·자일링스(Xilinx)의 ‘알베오(Alveo) MA35D’ 미디어 가속기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알베오 MA35D 미디어 가속기는 인공지능(AI) 지원이 가능한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 기반 비디오 프로세싱 PCIe 카드로 ▲비디오 협업 ▲소셜 라이브 이벤트 ▲원격 의료 ▲클라우드 게임 ▲경매 및 온라인 교육 애플리케이션 등을 위한 고밀도,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AMD·자일링스의 알베오 MA35D 미디어 가속기는 고밀도,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위해 구현된 ASIC 기반 비디오 프로세싱 유닛(video processing unit, VPU)으로 구동된다. 각 디바이스(카드당 2개)에는 AV1 압축 표준을 지원하는 2개의 5nm ASIC 기반 VPU를 갖춘 4개의 디스크리트 인코더 엔진이 탑재돼 있다.

 

 

또한 스트리밍 공급사들이 여러 표준을 기존 및 새로운 엔드포인트로 동시에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모든 비디오 프로세싱 기능이 VPU 상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CPU와 가속기 간의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하고 전반적인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채널 밀도는 카드당 최대 32x 1080p60, 8x 4Kp60, 또는 4x 8Kp30으로 극대화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주류 H.264 및 H.265 코덱에 대한 초저지연을 제공하고 차세대 AV1 트랜스코더 엔진을 갖추고 있어 동급 소프트웨어 대비 비트 전송률을 최대 52%까지 줄임으로써 대역폭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마우저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알베오 MA35D 가속기는 프레임별로 콘텐츠를 평가하고, 인코더 설정을 동적으로 조정해 인식된 시각적 품질을 향상시키며 비트 전송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화질 전용 엔진과 통합 AI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다.

 

최적화 기술에는 텍스트 및 얼굴 해상도를 위한 관심영역(region-of-interest, ROI) 인코딩을 비롯해 모션 및 복잡성이 높은 장면을 보정하기 위한 아티팩트 검출과 비트 전송률을 최적화하는 예측 인사이트를 위한 콘텐츠 인식 인코딩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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