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넥센서 전시회 부스 (사진 : 헬로티)
넥센서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실시간 두께 및 변위 측정이 가능한 센서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넥센서의 변위·두께측정센서는 투명하거나 불투명한 재질의 두께 및 변위 측정용 모듈로써 검사 제품의 거칠기가 다른 상황에도 실시간 두께 및 변위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백색광 간섭 변위 측정 센서인 ‘nXI-5 시리즈’는 정밀소자, 부품에 대한 3D 높이, 형상 측정을 위한 기술로 Bumped wafer, PCB Bump, Display column space 같은 부분의 정밀한 높이를 측정할 수 있는 모듈이다.
이밖에도 넥센서는 투명한 렌즈, 글라스, 필름, 자유곡면체에 대한 외관 검사 및 3D형상 측정 모델, 경면이나 유광 제질의 제품에 대한 표면 형상 검사가 가능한 ‘자유곡면측정시스템’과 정밀 소자, 부품에 대한 3D 높이, 형상 측정을 위한 ‘대면적간섭계센서’ 등을 소개했다.

▲ 백색광 간섭 변위 측정 센서 (사진 : 헬로티)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