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낙(FANUC Corporation)은 최근 100만 번째 산업용 로봇을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자동화의 선구자로서 화낙의 로봇은 전 세계 생산 시설에서 모든 모양과 크기의 제품을 조립, 취급, 포장, 도장 및 용접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화낙은 1974년에 첫 번째 로봇을 개발했으며 주로 자동차 산업의 공급업체로서 1982년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오늘날 화낙의 200여 개의 로봇 및 코봇 모델 변형은 항공우주, 농업, EV, 식품 및 음료, 소비재, 의료, 제약, 창고 및 기타 모든 산업에서 사용된다.
화낙 아메리카의 사장 겸 CEO인 마이크 시코(Mike Cicco)는 "기업은 노동력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 가게든 대규모 조립 작업장이든 간에 빠른 ROI를 제공하는 사용하기 쉬운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요청이 늘고 있다. 화낙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화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뢰성, 정밀도, 속도 및 쉬운 작동을 제공하는 로봇, 컨트롤러 및 머신 툴을 만드는 데 자체 로봇을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다. 마이크 시코는 "고객이 일본에 있는 화낙 본사를 방문하면 고도로 자동화된 조립 라인을 보고 놀라며 생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화낙의 능력에 확신을 갖고 떠난다"라고 덧붙였다.
화낙 아메리카는 또한 2024년 봄에 개장 예정인 새로운 웨스트 캠퍼스의 지속적인 건설과 함께 고객 성장을 충족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시설은 기존 본사와 노스 캠퍼스와 결합하여 화낙은 미시간주 오클랜드 카운티에서 거의 200만 평방피트의 운영 공간을 갖추게 된다.
마이크 시코는 "화낙은 최고의 기술 전문 지식과 평생 제품 지원을 결합한 자동화 제품 개발에 전념함에 따라 미래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