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로지스틱스, 위밋모빌리티와 물류 기술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협력
물류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6일 제주로지스틱스 본사에서 ㈜제주로지스틱스와 ㈜위밋모빌리티와 경로예측 및 배차 최적화를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의 배경은 제주내 물류기업인 제주로지스틱스의 물류 노하우와 위밋모빌리티의 차량동선 최적화 기술, 배차경로에 대한 모델링을 접목해 각 기관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재단은 상호협력 가능한 분야와 우호 증진에 대한 사항을, ㈜제주로지스틱스는 물류프로세스와 데이터 공유를, 위밋모빌리티는 VRS(Vehicle Routing & Scheduling) 기술 기반 경로 및 배차 최적화 서비스 대한 기술을 담당한다.
물류산업진흥재단 이건용 사무총장은 “물류 업체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차량의 이동동선 최적화와 현장기술이 접목돼 훌륭한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세 기관이 힘과 뜻을 모아 성과를 이룬다면 기관간의 협력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