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ENVEX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처리 산업에 최적화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첫 ENVEX 전시회 참가임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모든 수질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최첨단 트랜스미터 플랫폼과 디지털 센서 기술은 보다 진보된 IIoT 연결성을 바탕으로 편리한 사용 및 설치가 가능한 것은 물론, 프로세스의 고도화를 구현하는 데에 있어 핵심적인 솔루션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졌으며, 배관 외벽에 부착 가능한 초음파 유량계 또한 광범위한 산업군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 과거 전시회에서는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최초의 무선 클라우드 기반 80GHz 레이다 레벨계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는데, 참관객들은 준비된 태블릿 디바이스를 통해 레벨 데이터뿐만 아니라 저장 탱크, 컨테이너의 위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는 등 엔드레스하우저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인해 그간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극히 제한적이었는데, 최근에는 정부의 방역 방침이 많이 완화되어 보다 많은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ENVEX 2022 참가를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일조할 수 있는 자사의 핵심 측정 기술과 신제품을 알리고, 보다 많은 국내기업들이 친환경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에서 나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데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