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테크 코리아가 ‘국제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이하 테크콘 2022)’를 오는 6월 8일부터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테크콘 2022는 분야별 융합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리더들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스마트 기술 전문 컨퍼런스다.
올해는 ‘뉴노멀 시대 준비를 위한 스마트 기술’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핵심인 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사회 혁신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의 첫날에는 스마트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는 ‘플래너리 세션’이 마련된다.
신정호 CJ올리브네트웍스 최고기술책임자가 오프닝 연사로 나서 전반적인 글로벌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방향성,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기영삼 한국오라클 전무가 ‘게임체인저, AI/ML 기반의 데이터 처리와 클라우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특히,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의 주빈국인 덴마크의 주요 IT 기업 리더들이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북유럽의 메타버스 및 AI 기술을 소개한다.
이어 9일(목)에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마켓비전 세션’이 진행된다.
이상호 SK텔레콤 CTO가 ‘결국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오프닝 강연을 맡으며, 이유동 아마존웹서비스 아키텍트,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등이 연사로 참석해 AI 기반의 혁신 기술과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외 덴마크, 베트남, 프랑스의 주요 AI 기업 리더들이 참가해 각각 AI를 활용한 기술 발전과 성장 전략을 제시해 AI 산업의 미래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