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AI, 1분기 최대 매출 달성...전년대비 39.4%↑

2022.05.16 09:51:44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1분기 호실적,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인공지능 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연결기준 1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올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셀바스AI에 따르면 회사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1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으로 각각 39.4%,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도 55.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66.3% 올랐다.

 

 

호실적은 제품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영향이다. AI 음성지능(음성인식, 음성합성)이 금융권 컨택센터, 조사 및 상담이 필요한 경찰서 및 아동학대 현장 조사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셀비 노트(Selvy Note) 2.0을 새롭게 출시하고 공공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셀바스AI의 연결 종속기업 셀바스 헬스케어(KOSDAQ 208370) 연결 매출도 올 1분기 65.6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5.1% 성장하여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7월 새롭게 출시한 점자정보단말기가 미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혈압계 등 의료기기의 해외 매출 증가도 한몫했다.

 

셀바스AI 곽민철 대표이사는 “역대 1분기 중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고, 16.3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등 견고한 실적 흐름이 전망된다”며 “1분기를 시작으로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면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메타버스 사업 관련 실질적 성과도 연내 공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과 음성합성은 국내 최고의 음성 인식률과 사람과 비슷한 자연스러운 보이스로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 여기에 교육(Edu-Tech), 헬스케어(AI Healthcare)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며, 메타버스(Metaverse) 및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를 활용한 연구개발도 시작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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