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시큐리티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 금상 수상...국제 보안 시상식 6관왕 쾌거
국내 인증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의 글로벌 헤드쿼터 swIDch(스위치)가 ‘제 18회 사이버시큐리티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Cyber Security Global Excellence Award)’에서 시큐리티 서비스 분야의 최고의 스타트업에게 수여하는 금상 수상자로 단독 선정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사이버시큐리티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는 매년 총 11개의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비즈니스와 기술을 선보인 기업 및 인물을 선정하는 비즈니스 어워드다.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전 세계 경영진 및 전문가로 구성된 55인 이상의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바탕으로, 총 11개 분야에 걸쳐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시큐리티 서비스 분야에 총 8개의 기업이 최종 후보에 오른 가운데, swIDch(스위치)가 단독으로 '올해의 스타트업'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국제 보안 시상식 6관왕에 등극한 센스톤은 비통신 환경에서도 다른 사용자와 절대 중복되지 않는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보안 시장과 글로벌 금융사들이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올인원카드(all-in-one card)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유창훈 센스톤 및 swIDch 대표이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제 시상식에서 센스톤과 swIDch가 이미 충분한 명성을 가진 글로벌 기업들과 나란히 최고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매우 기쁘다"며, "센스톤은 단순히 기존의 인증보안 기술의 또 다른 대안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을 위한 인증보안 프로세스의 진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묵묵히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