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앤비젼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앤비젼(대표 김덕표)은 SF+AW 2021에서 후아레이 X86 스마트카메라, 라인 컨포컬 센서 LCI, Falcon4 11M 600fps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앤비젼에서 제공하는 Huaray X86 스마트 카메라는 Windows 10이 탑재된 PC 개념의 스마트 카메라로 하나의 장치에서 PC와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카메라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Pattern matching, OCR, 치수 측정 등)을 Windows 10 환경에서 쉽고 간편한 Flow Chart 방식으로 수정하고, 현장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이와함께 앤비젼이 선보일 LCI 기술은 Line Confocal Imaging의 약자로 백색광에서 분산된 파장별 높이 정보가 카메라 센서의 각 라인별로 매칭되어 실시간으로 제품의 단면을 측정하는 특허 기술이다. LCI1620은 인라인 스캔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빠른 측정 속도와 넓은 측정 범위, 정확한 높이 측정에 필수적인 Z 정밀도를 최고 수준으로 조합하였다.
또한 샘플링 속도 최대 5kHz, 초당 데이터 포인트 27,648,000개를 생성하는 LCI1220 라인 컨포컬 센서는 3D 단층 촬영과 3D 지형도, 2D intensity 데이터를 동시에 캡처할 수 있으며 시중에서 가장 빠른 센서다.
앤비젼이 제공하는 Falcon4 11M 600fps은 현존하는 카메라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초고속 CMOS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다. 압도적으로 높은 Full well capacity로 12M 330 fps 카메라 대비 3배 이상 높은 FWC, SNR 성능을 자랑하며, 우수한 shot noise로 표면 불량 검사기(AOI)에 최적화 되어 있다.
유연한 ROI 구성에 따라 초고속 촬영이 가능하여(1M @ 5,000 fps) 3D 검사에 최적화할 수 있다. 6GB/s 초고속 카메라를 CLHS CX4 single cable 솔루션으로 간편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확장된 GPIO(3 outputs, 2 inputs)로 편리한 Strobe 조명 인터페이스를 갖춘 제품이다.
앤비젼은 인간의 눈을 대신하여 인지하고 판단하는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NO.1 비전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핵심 제품과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술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앤비젼은 최고의 원천기술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고객의 기술적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이차전지 장비에 적합한 카메라, 렌즈 등의 제품 및 시스템 구성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앤비젼 전문가 그룹의 기술 지원 서비스, 최신 시장 동향 및 기술정보 제공하는 기술/트랜드 세미나, 매달 진행하는 머신비전 기초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의 역량이 개발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1)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주)첨단,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주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는 국내외 4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차별화된 기술, 제품,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산업단지특별관,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 특별관이 참관객들을 맞이하며,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비롯해 200개 전문 컨퍼런스 세션이 마련되며, 글로벌 ESG포럼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