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 임송암號 돛달고 본격 항해

2018.03.11 22:04:49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첨단 헬로티]

 

“자동인식산업계 대변하고, 회원사 권익 위해 앞장 설 것”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가 인더스트리4.0의 기반 기술인 자동인식 기술 확산을 위해 타산업과의 융합을 비롯한 자동인식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회원사를 대변하는 협회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 회원사들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올한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회장 임송암, 이하 KAIIA)가 지난달 19일 구로에 위치한 롯데시티구로 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993년 설립된 KAIIA가 본격적인 도약의 한해로 선언함으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20여개 회원사로 출발하는 KAIIA는 인더스트리4.0 및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기반기술이 되는 자동인식 기술을 타 산업과 융합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동인식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날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자동인식 기술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임송암 회장은 “자동인식 기술은 모든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다. 다양한 인식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타산업들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며 “이러한 사례들을 적극 알림으로써 자동인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비즈니스와 연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KAIIA는 자동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조합을 설립해 정부 지원사업을 유치하며, 회원공동 수익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타산업과의 융합모델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자동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R&D 개발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인식 산업의 조사통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KAIIA는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회원사의 솔루션, 제품으로 구성된 홍보책자를 발간함으로써 온오프라인으로도 회원사의 마케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송준원 제이원 대표, 윤영수 티비에스 대표, 이진원 바올테크 대표, 조현일 아이온텍 대표, 최재균 시그너스정보기술 대표가 새롭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사사로는 씨에스프론트라인 이치욱 대표(감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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