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OF 2017] 헥사곤, 정밀도 우수한 3차원 측정기 선보여

2017.11.02 20:12:35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첨단 헬로티]

한국헥사곤메트롤로지코리아(HEXAGON, 이하 헥사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이하 MATOF2017)’에 참가하여 각종 측정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헥사곤은 측정 수공구부터, 3차원 측정기(CMM),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 레이저 트래커 및 광학 스캐너 등의 산업용 측정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소프트웨어의 경우 CAE 제품군, CAD/CAM 솔루션, 통계 제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 헥사곤의 3차원 측정기(CMM) '글로벌 클래식' 모델


이번 전시회에서는 CMM의 대표적인 모델 ‘글로벌 클래식’을 전시했다. 이 제품은 접촉식 프로브 또는 선택적으로 스캐닝 프로브를 장착할 수 있다. 또 정밀도를 높이는 삼각형 모양의 절단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헥사곤은 이동형 측정 암(PCMM) '로머(Rommer)'와 무선 측정 방식을 적용한 레이저 트래커 시스템을 선보였다. 


▲ 헥사곤의 이동형 측정 암 '로머(Rommer)'


한편 5회째를 맞은 ‘MATOF2017’은 경남 유일의 UFI 국제인증 기계산업전으로 15개국, 154개 업체, 358부스 규모로 열렸다. 전시회에는 현대위아, 한화테크윈, 지브라, 마키노 등의 기업들을 비롯한 스마트팩토리, 제어·계측, 금속공작·가동, 프레스성형 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했다. 특히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컨퍼런스, 스마트공장 구축기술 및 구축사례 설명회, 신제품 신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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