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2년에 설립된 한영넉스는 온도조절계 국내 시장에 65개 대리점을 갖고 있으며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현지 공장이 진출해 있고 베트남, 인도, 터키, 멕시코 등 여러 나라에 55개의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어 전 세계에 제품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영넉스는 오토메이션 월드에 참가해 프로그래머블 컨트롤러, 다채널 컨트롤러, 그래픽 기록계, 온도 컨트롤러 등을 선보였다.

그중 모듈형 온도 컨트롤러 ML 시리즈는 샘플링 주기 50ms과 릴레이/SSR/SCR 출력 성능을 실현했다. 이벤트 출력 8점 유닛으로 제공되는 이 제품은 최대 32대(ML-E 포함) 병렬 연결은 물론, 측면 커넥터에 의한 유닛 간 전원 및 통신 접속도 가능하다. 또한 설정값(SV)/분 변화율 설정 또한 가능하며, RS232C/RS485의 통신 기능과 76,800bps의 최대 통신 속도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DIN 레일 또는 나사로 설치할 수 있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3월 29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엑스포 2017’도 동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준비되어 최신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