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여성의 초혼 연령이 30대에 진입했다. 결혼시기가 늦어지면서 우리나라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 문제를 고민할 만큼 임신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신준비 부부가 많아지면서 이들이 같이 복용할 수 있는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엽산을 포함하여 코큐텐, 아연, 셀레늄 등 복합 영양제가 들어간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임산부 건강식품 업체인 에이팜 건강의 경우, 코큐텐, 아연, 셀레늄, 비타민E와 같이 임신에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져 있는 영양소들이 모두 들어있는 복합제품 ‘쁘띠앤포텐큐’를 출시했다.
쁘띠앤포텐큐는 특히 부부가 같이 복용이 가능한 제품. 포텐큐에 함유된 코큐텐은 항산화기능을 도와주는 성분으로 세포가 유해산소에 노출되는 것을 억제해준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