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상 IoT 기술개발 자금 지원 나선다

2015.09.16 09:58:51


LG유플러스는 2020년 IoT 세계 일등 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상암동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IoT 상생협력 창구로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이용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와 IoT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보광창업투자주식회사 등 국내 벤처 캐피탈사들과 사업 협력을 맺었다. 

 

 

이번 사업 협력으로 LTE이노베이션센터를 이용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은 사업화가 될 만한 아이디어나 기술이 있으면 벤처 캐피탈로부터 재정 지원을 검토받을 수 있고, 벤처 캐피탈이 투자한 기업들은 LG유플러스 LTE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기술과 사업성을 검증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의 사업화를 보다 빠르게 뒷받침하기 위해 재정 지원과 함께 IoT 개발 프로세스도 대폭 강화했다.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기존의 USB 동글, Half mini PCI, 라우터 형태 등의 단순 통신 모뎀 지원을 넘어 서버 연동과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IoT 개발 플랫폼까지 확대 제공한다.

 

LG유플러스 IoT서비스개발팀 서재용 팀장은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의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기획, 제작,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비즈니스 론칭 센터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주 기자(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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