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뉴로클(Neurocle Inc.)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오토딥러닝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전시했다. 뉴로클은 부스(A315)에서 딥러닝 비전 모델의 생성부터 운영(추론)까지 이어지는 소프트웨어 스택을 전면에 배치하며, 제조 현장의 검사·판독 자동화 니즈를 겨냥했다.
AW 2026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며, 올해 슬로건으로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내걸었다. 전시에는 50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를 구성해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로 확장되는 제조 기술 경쟁을 예고했다.
전시의 핵심은 현장 적용 단계에 초점을 맞춘 ‘뉴로알(Neuro-R)’이었다. 뉴로알은 뉴로티(Neuro-T)와 뉴로엑스(Neuro-X)에서 생성한 모델을 실제 설비·시스템에 탑재하기 위한 런타임 API로, 실시간 이미지·영상 판독을 지원한다.
뉴로클은 빠른 추론 속도가 요구되는 라인에서도 적용 가능한 처리 성능을 내세우고, 저사양 장치부터 고성능 GPU 환경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C++, C#, Python을 지원해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Integration) 부담을 낮추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모델 제작 파트에서는 사용자 숙련도에 따라 ‘전문가용’과 ‘산업 현장용’으로 제품을 나눠 제안했다. ‘뉴로엑스(Neuro-X)’는 딥러닝 전문가를 위한 트레이너로, 하이퍼파라미터를 세밀하게 조정해 모델 성능을 최적화하는 접근을 제공한다. 데이터 관리와 실험 결과 저장·히스토리 관리 기능을 통해 반복 실험이 많은 딥러닝 프로젝트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구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반면 ‘뉴로티(Neuro-T)’는 딥러닝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자동 최적화 알고리즘(Auto Deep Learning Algorithm)을 기반으로 설계된 오토딥러닝 비전 트레이너로, 모델 생성 과정을 단순화해 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뉴로클은 자사 소프트웨어가 제조 분야에서는 불량 검출, 의료 분야에서는 병변 검출 모델 생성 등 이미지·영상 분석 업무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공략해 독일·프랑스·일본·중국 등 25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AI 스타트업을 표방하며, 국내에서도 제조 대기업과 대학병원 등 레퍼런스를 확보해 확장해 왔다고 소개했다.
한편, AW 2026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AI 팩토리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6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총 200여 개 세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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