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픽셀’ 앞세운 포바이포, 글로벌 방송·OTT 시장 공략 가속

2026.01.30 13:19:51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포바이포(4BY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D.N.A 대·중소파트너십 동반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자사 AI 영상 솔루션 AI 픽셀의 글로벌 실증 성과를 확보하고 해외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바이포는 이번 사업에서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방송과 OTT, VFX 산업군을 타깃으로 AI 픽셀 기반 영상 화질 개선과 업스케일링, 용량 최적화, 스트리밍 대응 기술을 검증하는 PoC를 수행했다. 특히 소프트뱅크, 후지TV, 쇼치쿠, 텔레비사 유니비젼 등 해외 주요 미디어 기업들과 협력해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본 시장에서는 방송용 마스터 파일 화질 개선과 스트리밍 품질 최적화 등 실제 제작과 송출 환경 중심의 검증을 진행했다. 포바이포는 이를 기반으로 현지 파트너와의 리셀러 모델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

 

 

AI 픽셀은 생성형 AI가 아닌 사실형 기반 CNN 합성곱신경망 추론 구조를 적용한 영상 화질 개선 솔루션이다. 원본의 디테일과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비트레이트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원본 보존과 품질 안정성, 전송 효율이 동시에 요구되는 방송과 OTT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포바이포는 이번 글로벌 실증을 통해 일본의 파일 기반 제작과 아카이빙 환경, 미국 OTT 시장의 스트리밍 중심 생태계 모두에서 화질 개선과 전송 효율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에는 본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글로벌 PoC와 파트너십 경험을 기반으로 AI 기반 방송과 미디어 분야 정부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또한 콘텐츠 재제작 AI와 아카이빙 고도화, 글로벌 송출 품질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솔루션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포바이포 관계자는 “2025년 D.N.A 사업은 AI 픽셀이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서 기술적 타당성을 검증받고 해외 사업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라며 “콘텐츠 재제작 AI와 아카이빙 고도화, 글로벌 송출 품질 개선 등 영역에서 AI 픽셀의 활용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26년 AI 지원사업 확대 흐름 속에서 AI 픽셀의 실증과 상용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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