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마케팅 현장에서 ‘리드 수집’과 ‘실제 계약’ 사이의 간극은 여전히 크다. 국내 대표 산업 홍보·마케팅 플랫폼 첨단이 이러한 문제의 해법으로 구매 가능성이 검증된 고객을 선별해 1:1 미팅까지 연결하는 리드 매칭 서비스를 제안했다.
첨단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26 비즈니스 성장의 비밀! 1:1 미팅까지 직행하는 리드 매칭 서비스’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첨단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단순한 광고 노출이나 리드 확보를 넘어, 실질적인 영업 성과로 이어지는 리드 운영 방식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의 리드 매칭 서비스의 핵심은 약 14만 건 규모의 산업 DB다. 첨단은 이 산업 DB를 기반으로 업종, 직무, 관심 분야 등을 정밀하게 분류해 기업별 맞춤 타겟을 발굴하고, 단순 정보 제공 수준이 아닌 심층 설문을 통해 구매 의사가 확인된 MQL(마케팅 유효 리드)만을 선별한다.
선별된 리드는 이후 실제 비즈니스 논의가 가능한 1:1 온라인 미팅으로 직접 연결된다. 첨단은 이 과정을 통해 “리드를 모으는 마케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업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리드 수만 늘어나는 기존 마케팅 방식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웨비나에선 첨단·헬로티 콘텐츠마케팅사업본부 김진희 본부장이 발표에 나선다. 김 본부장은 인더스트리솔루션 대표이사, RFID저널코리아 편집장, IT 전문 기자 등을 거친 산업 미디어·마케팅 전문가로, 산업군별 리드 운영 경험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리드 매칭 서비스의 구조와 활용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첨단은 이번 웨비나를 ‘첨마소(첨단 마케팅 솔루션)’ 시리즈의 네 번째 세션으로 기획했다. 앞선 시리즈가 콘텐츠 마케팅과 산업 홍보 전략을 다뤘다면, 이번 웨비나는 “리드를 어떻게 계약 가능성 높은 미팅으로 전환할 것인가”라는 보다 직접적인 질문에 답하는 자리라는 설명이다.
웨비나는 사전 등록(https://dubiz.co.kr/Event/443)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자에게는 행사 당일 접속 링크가 이메일로 제공된다. 웨비나와 리드 매칭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