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 ESG 친환경대전서 통합 탄소관리 플랫폼 공개

2025.09.18 14:34:03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옵스나우가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 (출처 : 옵스나우)

 

 

 

 

옵스나우가 18일 환경부 주최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가를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 옵스나우는 기업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춰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통합 탄소관리 플랫폼 ‘옵스나우 ESG(OpsNow ESG)’를 공개한다. 기후행동 전문기업 윈클(WinCL)과 협력 부스를 운영해 양사의 통합 ESG 솔루션이 제공하는 시너지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옵스나우 ESG로 배출량을 측정·관리하고, 윈클의 탄소배출권 마켓플레이스와 연계해 배출량 상쇄 및 감축 활동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옵스나우 ESG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배출량 산정, 모니터링, 보고, 예측, 탄소 크레딧 구매까지 지원하는 통합 탄소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복잡도가 높은 스콥3(Scope3) 배출량까지 정밀하게 산정할 수 있어 기업 탄소 관리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에너지 소비 패턴을 최적화하고 비용 절감과 지속가능성 확보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솔루션은 ‘에센셜(Essential)’과 ‘Plus+’ 두 가지 플랜으로 제공된다. 에센셜은 무료로 스콥 1·2·3 배출량 산정 기능을 제공해 ESG 경영 진입 장벽을 낮추고, Plus+는 탄소 감축 목표 관리, 보고서 생성, 한국품질재단 인증 등 확장 기능을 제공해 고도화된 관리 체계를 지원한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옵스나우 ESG는 기업이 탄소 관리 전 과정을 쉽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솔루션”이라며 “전시 부스를 방문하면 솔루션의 실제 데모를 통해 제공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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