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FAIR 2025] 롯데오토리스, 유지보수 포함 경제적 차량 리스 선봬

2025.09.10 20:51:38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스마트 리스와 순회 정비, EV 충전 구독 서비스로 차량 운영 최적화

 

롯데오토리스가 SCM FAIR 2025에서 다양한 차량 리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5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롯데오토리스는 롯데렌탈의 자동차 금융 전문 자회사로 법인 대상 메인터넌스 오토리스부터 상용차 리스, 수입차 리스까지 다양한 자동차 이용 방식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스마트 리스’ 상품과 상용차 리스 경쟁력을 강조했다. 스마트 리스는 할부보다 약 30% 저렴하면서도 정비 포함 시 전액 비용 처리와 세제 혜택이 가능해 현장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친환경 상용차 고객을 위한 충전 구독 서비스 ‘비즈패스’도 제공 중이다. 이 요금제는 월정액으로 충전량을 제공하며 ‘채비(CHAEVI)’ 급속충전기 사용 시 요금 50% 할인과 앱을 통한 사전 충전기 선점 기능도 지원한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는 SCM FAIR와 함께 국내 유일의 특화망 기술 산업전인 PNT FAIR 2025가 동시 개최되며 ‘Rebuild the Network System’을 주제로 Private 5G,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등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KICEF 2025(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 및 K-Battery Show 2025(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도 함께 열려 다양한 산업군 간 융합과 협력 가능성을 제공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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