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미 네트웍스(Nozomi Networks)가 포레스터 웨이브(Forrester Wave): IoT 보안 솔루션, 2025년 3분기 보고서에서 리더(Leader)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에서 노조미 네트웍스는 Current Offering(현재 제공) 부문에서 평가 대상 업체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Strategy(전략)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총 23개 기준에 따라 9개 주요 IoT 보안 공급업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 노조미 네트웍스는 장치 식별 및 분류, IoT 인프라 위험 관리, 네트워크 위협 모니터링, 장치 위협 모니터링, 장치 구성 모니터링 및 관리, 위협 인텔리전스, AI 기능, 비전, 로드맵, 가격 책정 유연성 및 투명성, 지원 서비스 및 제품 등 11개 항목에서 만점(5점)을 받았다. 보고서는 "노조미의 모든 디지털 자산 보호 접근 방식은 IoT 보안을 조직 내 우선순위로 삼고자 하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하며, 단순히 엔드포인트 보안의 한 부문에 그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또한 포레스터는 노조미 네트웍스의 차별화된 IoT 자산 검색 기능을 강조했다. 빌딩 관리 시스템 프로토콜을 포함해 Wi-Fi, 블루투스, LoRaWAN, 5G까지 지원하며 이를 통해 위험 태세 관리뿐 아니라 장치 및 네트워크 수준에서의 광범위한 위협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어 "노조미의 고급 AI 모델 선택은 불확실성을 줄이고 탐지된 위협의 정확도를 높여준다"며 "투명한 가격 책정 덕분에 고객은 효과적으로 배포를 계획하고 IoT 보안을 광범위한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에 통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조미 네트웍스 최고경영자 에드가드 캡데비엘은 "노조미 네트웍스는 AI 기반 기술과 탁월한 사이버 보안 전문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보안을 제공하며 OT, IoT, CPS 보안의 정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며 "포레스터의 이번 인정은 혁신에 대한 노조미의 오랜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노조미 네트웍스는 10년 넘게 엔드포인트에서 무선까지 사람, 프로세스, 기술을 확장하는 AI 기반 보안을 발전시켜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