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휴온스가 찜할 바이오 스타트업은?…충북대, 오픈이노베이션 참가사 모집

2025.08.29 16:09:39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충북대학교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게 기술검증(PoC)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견기업에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협력 모델로 주목된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2025 오픈넥서스 : Proof Ground’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내 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셀트리온 ▲신신제약 ▲바이오톡스텍 ▲휴온스 등 총 4개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모집 분야는 △바이오(신약 개발, 플랫폼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진단 솔루션 등) △융합바이오(스마트셀, 인공지능 등)로 혁신 기술과 실행력을 보유한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전국 어디서든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데 있다. 참여 스타트업은 파트너 대·중견기업과의 프라이빗 1:1 밋업과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특히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10개사에는 기술검증(PoC)에 필요한 지원금 최소 1천만 원과 후속 투자 연계 기회까지 제공,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실질적으로 앞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며 충청권 창업 허브로 도약한 충북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창업 지원 인프라를 지역 산업과 연결하는 개방형 혁신 무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강현수 충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오픈넥서스는 스타트업이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을 검증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선발된 기업들이 협업 성과를 내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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