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26, 서울 ADEX와 협력…우주항공·방산 시장 판로 확장

2025.08.29 11:14:29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6이 참가업체의 핵심 수요산업인 우주항공·방산 부품 제조 분야 참관객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SIMTOS 사무국은 지난 26일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현무 선임본부장과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이강희 ADEX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ADEX 2025 공동운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요산업의 실제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와 전문 참관객을 SIMTOS 현장으로 유치하는 공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 ADEX는 국내 유일 우주·항공·방산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제조기업과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주요 기관은 물론 해외 무기체계 구매 대표단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공항에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각각 열린다.

 

SIMTOS는 금속가공 장비, 생산제조 기술, 첨단 부품소재, 디지털 제조 트렌드를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회로 공작기계 및 금속가공 업계의 주요 수요처로 부상한 우주항공·방산 업계 종사자들의 꾸준한 방문을 이끌어왔다. 이번 협약은 참가업체가 실질적인 시장 확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수요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기존 제조·자동차·반도체 분야 외에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이라는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판로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IMTOS와 ADEX는 협약에 따라 산업 간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정보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 공동 기획 및 운영, 주최 전시회 상호 참가와 참관단 파견, 협력사업 홍보자료 공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IMTOS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참관객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참가업체의 실질적 수요산업 바이어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제조 공급기업과 수요산업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SIMTOS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 1·2 전시장에서 열리는 SIMTOS 2026은 30여 개국 1300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이번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참가업체와 수요산업이 직접 연결되는 글로벌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