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베트남 2025] 리쉐니에, AI 기반 설비 진단 기술로 자율형 공장 구축 앞장

2025.08.28 16:04:36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RESHENIE CPS Platform·DataStone 통해 베트남 스마트 제조 혁신 이끈다

 

 

AI 기반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리쉐니에가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베트남 빈증에서 열리는 AW베트남 2025에 참가하여, AI 설비 모니터링 및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형 공장 솔루션을 소개했다.

 

리쉐니에는 제조 현장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설비 데이터를 통합해, AI 기반으로 공정과 설비를 원격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며, 설비 수명을 예측 진단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D.N.A. 기술 플랫폼(Data, Network, AI)과 디지털 트윈 기반 솔루션은 초정밀 설비부터 범용 제조설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실현하는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출품작인 ‘RESHENIE CPS Platform’은 설비 고장 징후를 1~2개월 전 미리 감지할 수 있는 고도화된 AI 기반 분석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센서 설치부터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알림까지 통합된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한다. 박사급 공정분석 전문가의 최적화된 센서 배치 기술과 웹 기반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관리자와 현장 근로자가 동시에 상황을 파악하고 즉시 대응 가능하다. 현재까지 국내외 특허 10건 이상, 실제 산업현장 적용 사례 6건 이상을 확보해 신뢰성과 검증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센서·엣지PC)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패키지형 솔루션으로 제공되어,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함께 전시된 ‘DataStone’은 기계·제조·환경 등 다양한 산업 데이터의 수집, 공정 모니터링, 이상 상태 진단을 온라인으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사이버 모델과의 연동을 통해 손쉽게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으며, 제조 현장의 융복합 및 디지털 전환을 보다 직관적이고 유연하게 실현할 수 있다.

 

한편, 이번 AW베트남 2025는 베트남 빈증 WTC NEW CITY EXPO A+C홀에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산업자동화·스마트비전·스마트물류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약 200개 기업이 3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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