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위생 솔루션 업체 클루온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새로운 위생 습관을 제안한다. 개인 컵과 텀블러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살균 건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루온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고 깨끗하게 위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하고 있다. 신뢰 가능한 정직한 기술의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 위생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개인 컵·텀블러 살균 건조기는 최초로 양면 살균 방식을 채택해 물기 제거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자외선 C 발광 다이오드(UV-C LED)를 통해 99.9% 살균 효과를 제공한다. 회사는 대형 텀블러도 수용 가능하며, 컵 안착부를 탈부착하고 교체할 수 있어 위생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게 감지 센서를 통해 컵을 올려두면 30분 동안 자동으로 동작하며, 제품에 탑재된 멀티 트레이는 이어폰·열쇠·칫솔 등 다양한 생활 소품도 살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한국산업단지공단·(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다.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등 일반 소비재부터 인공지능(AI) 기술, 기계·설비, 재생에너지, 환경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기술·솔루션·제품 등이 전시되며, 이와 관련한 상담도 이어진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박람회 기획·후원 기관은 유럽·동남아시아 등 30여 개국 100여 명의 해외 구매자를 적극 발굴해, 참가업체에게 직접적인 해외시장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 상담회를 준비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