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EF 프리뷰] 플로원, 고온·고압·초저온 솔루션으로 산업 안전성 높인다

2025.08.21 09:43:19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플로원이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고온·고압·초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고부가가치 특수 밸브 라인업을 공개한다.

 

플로원은 특수 밸브 전문 기업으로, 메탈시트 볼밸브(Metal Seated Ball Valve), 초저온 볼밸브(Cryogenic Ball Valve), 초저온 버터플라이 밸브(Cryogenic Butterfly Valve), 정밀 벨로우즈 씰 밸브(Precise Bellows Seal Valve) 등 다양한 고기능성 밸브를 설계·개발·제조해왔다. 또한 산업용 유틸리티 및 가스 라인 전반에 적용 가능한 밸브를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플로원은 Utility 라인과 Gas Line 밸브 제조에 필수적인 청정룸(Clean Room)을 자체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고객사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고청정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도의 청정도를 요구하는 산업군에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메탈시트 볼밸브’와 ‘초저온 밸브’는 극한 조건에서도 내식성, 내화학성, 내마모성을 갖춘 제품으로, 윤활성과 밀폐성을 확보해 누수를 방지한다. 플로원의 특수 밸브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중동 등 전 세계 시장에 보급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KICEF 2025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등 일반 소비재부터 기계·설비, 인공지능(AI) 기술, 재생에너지 및 환경기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산업 분야의 전시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박람회 기획·후원 기관은 유럽, 동남아시아 등 30여 개국 100여 명의 해외 구매자를 초청해 참가기업에게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수출 상담회를 마련,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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